태백에서의 첫날~
3시반에 일어나 졸린눈을 뜨고
4시 드디어 출발~
설레이는 마음만은 아니고
무거운 마음이 더 컸던 여행의 시작이었다.
시원한 새벽바람을 가르며
뻥~뚫린 고속도로를 달려
아침 8시 쯤 태백에 도착했다
언니네는 새벽에 도착해 텐트치고 취침 중~
우리가 1주일을 살 태백의 우리집을 완성~
태백의 청명하면서도 시원한 바람이 무척이나 그리웠다...
태백아~
1년이상을 나를 졸라대던 울 아들넘~
큰맘먹고 올해 장만했다.
휴가기간 내내 우리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물해준 무지개 해먹~
올해는 여름 휴가 첫 바베큐는
고등어와 꽁치구이
그리고 그림에는 없지만
매운 소스 오징어 숯불구이
형부가 정말로 굽기의 신처럼 맛있게 구워주심~
오징어구기가 최고~~ ~
맛있는 안주덕에 이슬이를 두병이라 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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