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날
북경 올림픽 경기장
Ho-찡찡이
2008. 10. 7. 15:56
북경 여행의 목적은 북경올림픽 워터큐브를 보는 것이었다.
도착하자 마자 올림픽경기장으로 달려갔답니다. 그때 장애인 오림픽이 한창열리고 있었지요.
표가 없으면 공원안에도 들어 갈 수가 없다고 하여 표를 사려 했지만 매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암표를 사서 130원(한화 22750원) 입장을 했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은 생각했던것 만큼 멋지지 않더군요~ 그리 크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그렇게 경기를 관람하고 나왔는데 저녁이 되니 경기장의 매력이 확 ~~~ 발산되더라구요.
역시 조명발이라는 것이 건물에게도 나타나더라구요. 붉게 물든 주경기장과 나란히 있는 푸른 조명을 띤 워터큐브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는 않았지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