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날

강원도 고성(08.11.29~30)

Ho-찡찡이 2009. 9. 3. 15:02

 

12월을 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했던 고성여행

전날 많이 내린 눈때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고성까지 달렸다.

아주 오랜시간을 운전을 하고 도착한 고성...

조용한 마을이 무척이나 아름다워보였다.

금강산 콘도에 숙소를 정하고 (바닷가 전망 10,000원 추가하여)

근방 포구에 가서 광어도 한마리 회떠오고..

다음날 아침

방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큰 행운도 잡았다.

전날 과도한 음주로 속도 쓰리고 눈도 잠기고...

너무나 밝게 빛나는 햇빛이 나를 깨웠다. 

 

 - 콘도 방에서 찍은 일출  사진

 

 

 

 

그리고 콘도 앞 해변으로 나가 아이들과 겨울바다를 즐겼다. 

날씨가 맑고 따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