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날
2009년을 뒤로 하고 떠난 남해 여행기 - 고성 상족암
Ho-찡찡이
2010. 1. 6. 10:00
2009년의 마지막날...
남해를 가는 길에 고성 상족암을 들렀다.
당항포에서공룡 박물관을 보고 와서 그 냥 지나치려다 발자국 화석을 눈으로직 접 확인하고자
상족암으로 향했다.
고개고개를 넘어 눈앞에 펼처진 박물관 전경이 너무나 멋진 박물관이었다.
박물관 내부도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 할 수 있게 잘 꾸며져 있고 밖에도 놀이터 등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날씨가 허락한다면 아이들과 맘껏 뛰놀수 있는 장소이다.
우리는 날씨가 무지 추운관계로...
박물관을 뒤로하고 상족암 유적지로 향했다.
계단을 따라 절벽으로 내려가니 정말 아름다운 풍겨이 눈앞에 펼쳐졌다.
층리가 있는 멋진 바위들 그리고 너무나 깨긋한 바다, 그리고 너무나 맑은 하늘...
이렇게 삼박자가 맞춰져 그야말고 최고의 풍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