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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REIENDS 10RAN CONCERT Day 1 : 영상속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십란을 무대에서 만날 줄이야 ~

권정열 고영배의 십란한 밤에서 시작된 덕질 장범준의 오랜 팬이었던 나는....유튜브도 잘 몰랐던 나는.... 어느 날 장범준 님의 콘서트를 다녀온 뒤 그리고 유튜브를 즐겨 보기 시작한 뒤 10CM 정열님을 다시 알게 되었다.그렇게 10CM의 노래를 찾아 듣다가 우연히 발견한 팟캐스트 '십란한 밤' 잘 모르는 하지만 이름은 들어본 10CM 권정열과 소란 고영배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였다. 어떤 편이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너무 재밌어서 1회 부터 정주행을 시작했다. 장장 7년이라는 그들의 시간을 몇 개월에 걸쳐서 다 보고 난 뒤 나는 두 사람의 팬이 되었다. 영상 속에는 십란한 밤에서는 공연 이야기와 앨범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았다.그들의 음악을 듣고 그들의 공연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들의 공연을 보면서..

소란 콘서트 PERFECT DAY 12 <Day 7> : 역시 공연은 막공이 진리

공연을 보러 가려고 하면 여러 회차 중에서 웬만하면 마지막 공연을 가려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생각하는지 표구하기가 참 힘들다. 그냥 어디라도 내 자리가 있으면 다행인 것이다.그렇게 피켓팅을 뚫고 획득한 퍼펙트데이 마지막 7회 차 공연 티켓 1장 그걸로 부족해서 며칠에 걸쳐 취소표를 구했다. 이번 7회 차 중 4회를 갔으나 나의 자리는 J열 앞으로 가보질 못했다. 오늘 자리가 그래도 제일 무대랑 가까운 자리이다. 어디든 간에 소라너의 막공의 화력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하기에 괜찮다. 나도 그 화력에 한몫을 해야겠지만 말이다. 같은 곳인데 똑같은 것을 전시해 놓은 곳인데 올 때마다 똑같은 사진을 찍고 있다.하지만 느낌이 다르다고 그날의 빛과 날씨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진다고 우기고 싶..

소란 콘서트 PERFECT DAY 12 <Day 4> : 평일 오후에 즐기는 콘서트

소란 퍼펙트데이 12가 여름에 열린다고 공지가 되었다.전에 비해 작아진 공연장과 줄어든 회차 피켓팅이 예상이 되었지만 앞자리가 아니더라도 나의 자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티켓팅이 끝나고 나서는 나의 손에는 막공표 한 장 밖에 없었다. 티켓팅 전쟁이 시작되고 티켓팅에 실패한 소라너들이 그날 영배 님 치지직 방송에서 폭주를 했었다. 나 또한 막공 한 장 뿐이였다. 그러다 추가회차가 열리고 간간히 취소표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1회, 3회, 4회의 표를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아들과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친구도 티켓팅에 참전했지만 광탈 했다고 한다. 목요일 오후 공연이라니내가 자율적 백수가 되고 나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여유인 것 같다. 30년 이상을 계속 일을..

소란 콘서트 PERFECT DAY 12 < DAY 3 > : 아들과의 오랜만에 콘서트 나들이

작년 여름이었던가 아들과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 갔던 것이.... 솔루션스 인왕산 아파트 공연을 함께 갔었다. 그 공연 또한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던 공연이었다. 새로운 장소에서 실험적인 공연으로 좋은 기억을 남겼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나의 최애 밴드를 아들에게 소개 시켜주는거라서 괜히 두근거린다.그렇게 많은 소란의 공연을 다니면서 아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시간 맞추기가 어렵기도 하고 ...이번에는 미리 시간을 맞추고 예매를 하려 했지만 너무 금방 매진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원하는 날짜에 표를 구하지 못했다. 며칠을 예매사이트를 들락날락하다가 취켓팅에 성공을 했다.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오늘 오전에 그치기는 했는데 날씨가 정말 습하고 덥고.... 불쾌지수가 하늘을 ..

소란 콘서트 PERFECT DAY 12 < Day 1 > : 어서와, 여름 퍼데는 처음이지 ~~~

늘 봄의 시작을 알리던 소란의 퍼펙트데이가 올해 팀의 변화로 열리지 않아 무척이나 아쉬웠던 봄이었다. 그러던 중 여름 퍼데를 알리는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다시 새 봄의 시작을 알리듯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홀로 선 이들의 봄을 응원해 주던 새로움을 응원하고 위로해 주던 그 공연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 뜨거운 여름의 시작인 7월에... 나의 두 번째 퍼펙트데이다. 올해는 을지로에 있는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주 동안 열린다. 그 힙하다는 을지로 ㅋ 우리 소란도 소라너들도 모두 힙한가 보다 ㅋㅋ 그 아득하게 먼 옛날 내가 어렸을 적에...이동네는 공구들을 파는 가게들과 인쇄소들이 모여 있던 곳으로 기억한다.그리고 즐비한 헌책방들과 그 유명했던 세운상가....이곳에 오니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그때의 추억들이..

Beautiful mint life 2026 :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의 페스티벌

5월은 어찌하다 보니 공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26 하나였다. 5월에는 가족행사도 많고, 캠핑 약속도 있고, 무엇보다도 "소란 고영배의 슴슴한 도파민 치료 콘서트" 일명 "고슴도치콘" 티켓팅에 실패를 해서... 3일 공연인데 하루도 가지 못했다는 것....그래서 뷰민라만을 기다렸다. 뷰민라과 GMF는 사람 많기로 유명한 페스티벌이라 조카가 적극적으로 비추천하는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그래도 작년 GMF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갔던 것이 나의 실수 일까?도착해서 티켓교환하고 입장까지...너무 오랜 시간... 뜨거운 햇볕 아래 줄 서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여러 번의 페스티벌에서 이렇게 줄을 서 본 기억이 없었다. 불과 한 달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 히어로 락 페스티벌 :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진정한 락페

겨울이 끝나갈 무렵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페스티벌 공지 하나가 나를 멈추게 했다. 히어로 락 페스티벌!!!처음 들어보는 페스티벌이었다. 라인업을 보니 오래된 락밴드부터 요즘 아가밴드까지 뭔가 재밌을 것 같은 강력한 끌림이 있었다.계속 이어지는 라인업들이 점점 과격해지는데....나의 10대 시절에 일명 홍대병이라는 것에 걸려 친구들이 발라드 들을 때 '난 메탈 듣는데...' 잘 모르지만 그냥 크게 음악듣는 것이 마냥 좋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가 나의 락의 전성기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가 주변을 가면 락만을 위한 곳이 있어서 뮤비를 크게 볼 수 있고 음악 또한 락만 들을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어느 사이에 다 사라져 버리고 몇몇 공간만이 남아있다는 것이 참 아쉽..

2026 그린 캠프 페스티벌 : 캠핑과 페스티벌은 힘들다!!! 그러나 즐겁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그린 캠프 페스티벌!!!나의 첫 페스티벌이 임진각에서 캠핑과 함께 했던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었다.캠핑을 좋아하고 공연 관람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페스티벌이기에 매년 캠핑페스티벌을 찾아다니곤 한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밴드가 나오면서 나의 일정에 맞는 페스티벌을 찾기는 힘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의 최애 밴드인 소란이 출연할 것을 확신하고 ( 아직 라인업에는 없지만 작년까지 올 출석 중이라 올해도 당연히 ㅋㅋㅋ ) 캠핑존을 예약했다. 그리고 2차 라인업 공지에 소란 출연 소식을 보고 나도 모르게 환호를 조용히 ㅋㅋㅋ 일찍 예매해 둔 나 자신을 칭찬하며 페스티벌을 기다렸다. 캠핑은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다녔기에 나도 성인이 되고 자연스럽게 여름엔 캠핑을..

솔루션스 전국 투어 : 완벽했던 마지막 飛行 서울

솔루션스 전국 투어 마지막 비행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서울 합정으로 간다. 오전에 일을 하고 3시쯤 출발 예정이다. 인스타를 보다가 허걱.... 스탬프 카드를 집에 두고 왔다. 아마도 인스타에 스탬프 카드 꼭 챙겨 오라는 말이 없었으면 그냥 갔을지도... 완공을 못했어도 흔적은 남겨야 하니까 말이다.열심히 달려 합정으로 간다. 공연장 옆에 바로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옥동식 돼지국밥집이 있어서 먹을 시간은 없고 (웨이팅이 길어서 매장에서 먹기는 어려울 듯ㅋㅋ) 포장을 해서 저녁으로 먹을 예정이다. 도착하니 웨이팅은 마감되어 있었다. 매장은 작고 아담했다. 국밥집 느낌보다는 라멘집에 온 듯했다.가게 분위기가 맛이 기대된다. - 집에 와서 맛을 보니 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국밥과는 다른 음식이다. 국물이 ..

나의 소라너 원정기 NO.3 : 소란의 새로운 시작 🍎 사과 하나를 그려

올 1월... 뜨겁게 혹은 아련하게 DREAMeR로 이별을 한 소란과 소라너 문득문득 운전하면서 음악을 듣다가 함께 했던 영상을 보면서 여행을 가서 그곳에서 소란의 추억을 발견할 때 아침에 커피를 내릴 때 뜬금없이 눈시울이 뜨거워질 때가 있다. 그들의 이별이 너무 아쉬워서일까? 아님 갱년기의 호르몬의 장난인지... 그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소란(𝗦𝗢𝗥𝗔𝗡) 𝗗𝗦 ‘사과 하나를 그려’소란 | SORAN- Spotify : https://open.spotify.com/artist/7eZGd0sv1TxpOwzyKc9P4R-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band_soran/- X : https://x.com/band_SORAN...www.you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