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서울 상공에 『너』가 등장했다.라고 SNS를 장악했다.... 다름 아닌 소란의 신곡 『너의 등장』소피셜 홍보였다. 저번 『목소리』때도 그렇고 소피셜의 홍보 이벤트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그렇게 며칠 동안 소라너를 궁금함에 극한을 만든 후 또 이렇게 한강 버스킹을 하다니 ...4월이 되면서 여의도에 자주 오게 된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솔루션스 버스킹, 오늘은 소란 버스킹 ( MPMG 오피셜의 팬복지가 장난 아님 어쩌다 같은 소속사 두 밴드를 덕질을 하게 되어서 ㅋㅋㅋ ) 올해 봄 꽃구경은 여의도에서 다 하는 듯 서울에서 30년 넘게 살았지만 여의도 벚꽃 축제를 한 번도 온 적 없고 한강 유람선도 타본 적 없는 서울 촌놈이라 일컫는 1인인데 말이다. 사람 많은데 굳이 갈 이유가 벚꽃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