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를 먹으러 춘천으로 차를 달렸다.
옛날 연탄불에 닭갈비을 구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요즘 닭갈비는 철판에 구어먹는것으로 유명하지만...
중학교 1학년땐가 (손가락으로 세어보니 25년전이네요^^)
가족 모두 셋째언니네(인제)로 여행을 갔을 때
우리 가족은 백담계곡에서 야영을 했다.
그때만 해도 백담계곡에 물고기들이 아주 많아 어항을 놓아서 고기잡아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새벽에 짐을 싸느냐고 무척이나 고생했는데...
서울로 와야 하는 언니를 따라서
비가 많이와서 버스가 운행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된다.
그때는 인제까지 가는 길이 무척이나 험하고 험했던 걸로 기억된다.
인제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춘천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오던길에
먹었던 닭갈비와 막국수가 기억나네요^^
춘천하면 그 생각이 제일먼저 떠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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