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에 채석강을 찾았다.
얘기로 듣던 멋진 장관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멋은 느껴지는 곳이였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바위틈 고인물에서 물고기도 잡고(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녔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다)
사진도 찍고....
그리고 고창 만돌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하고 잡은 동죽...
1인 10,000원씩 내고 갯벌에 트렉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 버스를 타고 들어가 작은 바구니 하나씩 캐ㅐ오는 체험을 했다.
아이들과 가서 아이들은 그냥 갯벌에서 게잡고 망둥어 잡고 엄마들은 계속되는 호미질에 찰이 너무 아팠다.
여기서 캐온 동죽으로 아침에 시원하게 조개탕을 끓여먹었다.
시원하긴 했는데 해감이 아직 덜 되어서 흙이 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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