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7일 금요일 8시 퍼펙트데이 11 첫 공연날이다. 아침부터 설렌다. 슬로건과 응원봉 그리고 티켓을 챙겨 출발!!! 삼성동까지 1시간 20분... 평일 이른 오후라 삼성동 주변만 차가 막히고 원활하다. 신나게 아니 소란의 발라드 계열로 플리를 들으며 드라이브라... 평일에 누리는 이 여유 너무 좋다. 탄천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경차라 주차료 50% 할인을 해서 7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약 5천 원 정도 나왔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크라이 치즈버거'로 이동했다. 걸어서 5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가게 안은 한가했고 카운터에 소란메뉴에 대한 안내문도 없었다. 첫날이라서 인지..... 얼마 전부터 쉐쉑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오늘 먹으리라 생각하고 꾹 참고 있었다. 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