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그래서 페스티벌이라는 곳을 다니면서 알게 된 밴드가 있다. 바로 솔루션스다.처음은 밴드 소란을 보려고 선택한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한다는 이유로 같은 소속사 밴드라는 이유로 음악을 찾아 듣게 되었다. 첫 대면은 작년에 나온 정규 3집 N/A 앨범이었다. 중고등학교 때 헤비메탈을 좋아하던 나의 감성을 완전히 저격당했다. 맞아! 난 이렇게 압이 센 음악도 좋아했었지... 하며 바로 LP구입해서 ( 오디오나 카세트로 음악을 듣던 세대라 다시 LP를 많이 발매해 줘서 너무 좋다. ) 들었다. 그리고 1집부터 정주행 하기 시작했다. 3집과는 조금 다른 감성...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있는 EP와 싱글 앨범들 이 모든 것이 다 솔루션스의 감성이었던 것을 말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