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을 처음 알게 된 시기는 24년 따뜻한 봄이었다. 장범준의 오랜 팬이었던 내가 범준님 유튜브를 통해 10CM를 알게 되고'십란한 밤'을 알게 되고 영배 님을 알게 되고 소란을 알게 되었다. 십란한 밤을 보다가 이들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란의 여름 콘서트 - 스퀴즈를 다녀오고드디어 3개월의 입덕 부정기를 지나고 소라너가 되었다. 그 뒤로 여러 번의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소란을 만나고~ 더욱 빠져 들고~ 너무 행복했고 ~그리고 신곡 '목소리'가 발매되고( 나는 덕질이 고등학생 때 말고 해 본 적이 없어서신곡이 나오면 이렇게 많은 홍보와 이벤트가 있는 줄 몰랐다. )처음으로 이벤트라는 것에 도전했는 데 성공했다. 너무 뜻밖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