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2

소란과 고영배님 이벤트 당첨 후기

밴드 소란을 처음 알게 된 시기는 24년 따뜻한 봄이었다. 장범준의 오랜 팬이었던 내가 범준님 유튜브를 통해 10CM를 알게 되고'십란한 밤'을 알게 되고 영배 님을 알게 되고 소란을 알게 되었다. 십란한 밤을 보다가 이들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란의 여름 콘서트 - 스퀴즈를 다녀오고드디어 3개월의 입덕 부정기를 지나고 소라너가 되었다. 그 뒤로 여러 번의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소란을 만나고~ 더욱 빠져 들고~ 너무 행복했고 ~그리고 신곡 '목소리'가 발매되고( 나는 덕질이 고등학생 때 말고 해 본 적이 없어서신곡이 나오면 이렇게 많은 홍보와 이벤트가 있는 줄 몰랐다. )처음으로 이벤트라는 것에 도전했는 데 성공했다. 너무 뜻밖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하하하 !!..

카테고리 없음 2025.02.08

응원은 사랑과 똑같다고.... 나의 소라너 원정기

나는 장범준의 오랜 팬이다. 버스커 버스커가 슈퍼스타K에 나왔을 때부터 지지했던 팬이다. 그들의 음악을 너무 사랑한다. 음악을 좀 편협적으로 듣는 나는 한 가수에 꽂히면 쭉 그 사람의 노래만 듣는 편이다. 가끔 라디오나 TV에서 들은 음악이 좋아서 그 가수의 음악을 찾아 듣고 팬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음악만 들을 뿐 덕질을 하지는 않았다. 사실 나이가 나이라.... 아이를 키우고 일을 해야 하고 삶의 여유가 없던 시기라....결혼을 하고 나서는 문화생활이라면 TV나 라디오, 그리고 영화관람, 독서 정도.... 10~20대에 즐겼던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것은 즐기지 못했다. 그러다 나이 50이 되어가는 즈음... 아들이 대학을 가고 나도 이젠 일을 그만두고 이른 은퇴를 결심했다. 대학 졸업 후 산후 휴가를..